인사의 말씀
캄코르선교회 회장: 김재술 목사
(2023년 1월 1일)
샬 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자비(慈悲)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恩惠)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친애하는 캄코르선교회 회원 여러분! 모두들 평안하셨습니까? 역사(歷史)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에벤에셀의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恩惠)와 평강(平康)이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경영(經營)하시는 범사(凡事)에 충만하시기를 기원(祈願)합니다.
지난 2022년도는 국내외적으로 전쟁과 질병, 그밖에도 여러 가지 각종 재난, 참사 등으로 우울하고 슬픈 상황에서도 참고 인내하며 극복해 올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하면서 2023년 신년(新年)에는 보다 기쁘고 즐거운 희망찬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게 됩니다.
친애하는 선교회 회원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으로 2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캄보디아 현지 선교사역들을 지난해(2022년)에는 사업계획대로 알차게 시행할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회원 여러분들께도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4월 29일-30일에는 캄보디아 미못 기념교회(The God’s Wonderful Grace Church)에서 김재술 목사 외 3명의 강사가 인도하여 지역연합부흥회를 은혜 중에 마쳤으며, 이어서 5월 1일(주일)에는 본 선교회에서 기념교회로 건축한 미못교회 성전봉헌식(예배)을 가졌으며, 같은 주간에 캄코르성서신학원 제2기 3학기 수업을 프놈펜 호산나교회(선교센터)에서 교수 4명, 학생 43명이 참석하여 진행하므로 2022년도 상반기 사역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2-3일에는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지역연합부흥회를 황인돈 목사 외3명이 진행하였고, 10월 31-11월 4일까지 프놈펜 호산나교회(선교센터)에서 캄코르성서신학원 제2기 제4학기 수업을 교수 6명, 학생 71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성서신학원 초대원장으로 수고하셨던 정석훈 선교사의 원장 이임과 제2대 원장으로 문찬식 선교사가 취임하였습니다. 특히, 감사한 일은 캄코르성서신학원 제2기 졸업식을 성대하게 진행하였으며, 11월 7일-8일에는 캄프츠낭 지역연합부흥회를 김재술 목사 외 3명의 강사들이 인도하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그 외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캄보디아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2022년 하반기 사역을 계획했던대로 모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선교비 후원을 비롯하여 특별히 (주)세계로이주공사(대표 이종만 장로)와 호주 주님의 교회(류성춘 목사), 미국 버지니아장로교회 제직들, 박재언 장로(부회장)등의 특별선교비 후원 때문이었습니다.
친애하는 선교회 회원 여러분!
2023년도에도 더욱 알차게 선교사역을 계획하여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Covid-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전능(全能)하신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하며 힘차게 매진(邁進)해 나가려고 합니다. 섭리(攝理)하시는 주께서 친히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친애하는 선교회 회원 여러분!
주께서 허락하신 2023년 새해에도 항상 영육(靈肉)간에 강건(剛健)하시고 범사(凡事)에 목적하는 일들이 주(主)안에서 반드시 성취(成就)되시기를 간절히 기원(祈願)합니다. 비록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선교(God’s Ministry)를 위해 한결같이 기도와 물질(선교비)로 적극 후원해 주시기를 간곡(懇曲)히 부탁드립니다.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 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恩惠)와 축복(祝福)이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사업장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祝願)합니다. <끝>